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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리뷰] Little armory G36 (LA034) by ChristopherK



최근에 나온 G36을 획득했습니다.

여전히 매우 비싸지만, 초기 M4A1과 비교하면 그 품질은 매우 향상되었고, 쓸데없이 고증에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원판인 G36이 플라스틱 몸체를 가졌으니, 분명 금형에 넣고 사출했을텐데, 그렇기 때문인지 부품 구성이 매우 단순하고 깔끔하게 나뉘어져 나왔습니다. 딱봐도 총몸/핸드가드+총열/캐링핸들+옵틱/탄창 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차후에 MG36이라든가 G36C를 충분히 고려한 모양새로 보입니다.



사실 조립도 별거 없어서 뚝딱 가능.

접착제가 필요없긴 한데, 총열은 꽉 결합되지 않아서 붙여야 하나 싶지만 핸드가드를 조립해주면서 흔들림이 없어집니다.

쓸데없이 고증에 충실한데, 독일연방군 G36이 총열과 플라스틱 총몸에 별도의 방열대책없이 대강 붙여놔서 발사후 영점이 틀어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처음에 흐느적거리는 것이 여러가지 의미로 고증에 충실합니다.



어쨌거나 2개를 만들었습니다. 핸드가드쪽 게이트가 너무 두꺼워서 다듬기 힘든 점을 제외하면 참 만들기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탄창.. 탄 모양이 음각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금색 마커를 들이부어주면 간단하게 투명탄창을 묘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대충 칠하고 테두리만 닦아줘도 꽤 그럴듯해지는, 간단하지만 디테일 살리기에 명쾌한 방법이죠. 억지로 부품분할해서 골치아프게 안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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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리틀아모리 비싸다는거 한두번 듣는 것도 아니고, 1/12 피규어 가지고 노실 분에게는 굳이 M4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이족이 완성도가 높으니 이걸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덧글

  • MATARAEL 2017/11/14 09:47 #

    투명탄창 아이디어가 심플하면서도 기발한 발상 전환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잘못 생각해서 타미야 에나멜 골드리프로 칠하려다가 제대로 안 스며들어서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조립해놓으니 그럴듯해 보이더군요.

    차기 제품으로 발표한 P90의 투명탄창도 이 방식으로 재현한다고 하니 다음에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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