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V.I. 시리즈 No. 009 Foxeye 리뷰.
-아사군님의 번역자료를 사용.


폭스아이라 써놓고 보통 잭O로 읽습니다.(.)

코토부키야의 아홉번째 AC키트지만 열번째인 나인볼보다도 재미있는 기믹과 탄탄한 구조를 자랑하죠.

역시 대인배 형님은 다릅니다.
리뷰는 눌러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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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파트가 표준형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중장형 기체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셀레나가 어깨가 듬직했다면 이녀석은 하체가 튼실하죠. GP02와 거의 같은 느낌.

게임 상에서 주어진 파트로 만들어진 녀석 중에서는 느낌이 강합니다.

무장을 완전히 퍼지한 상태, 게임상과 비교하면 클리어 파트가 많이 빠져있는데, 나중에 도색으로 메워넣어야 합니다.

손은 무기를 잡기 위한 손, 무기가 없을 때와 팔뚝에 장착하는 무기일 때 사용하는 손 두가지가 들어갑니다.


아머드코어 3 사일런트라인(ACSL)에 처음 등장한 코어로 보통 008코어라 불리며 등장당시 최강의 파트로 군림하며 대인전시에는 금지파트로도 이름을 날린 파트였지만

아머드코어 넥서스로 들어오면서 C04 - ATLAS(아틀라스)란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동시에 능력치 하락, 그저그런 파트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멋지고 잘쓰면 괜찮은 파트.

가슴 정 중앙의 몰드는 나중에 클리어 파트와 비슷한 색으로 도색해줘야 게임상의 모습이 됩니다.
가슴 가운데의 클리어를 끼우면 뺄 수 없게 되는데,

미리 구멍을 뚫어놓으면 나중에 쉽게 뺄 수 있습니다.

뭐 도색 전까지 아예 안끼우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러면 심심하니까... 다리 부분의 클리어도 비슷하게 처리해 두었습니다. 1mm 드릴이면 충분합니다.

코어의 뒷부분, 즉 OB파트 부품은 손쉽게 가공하여 외부 장갑 접합선 수정이 끝나고도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의 가동성은 그럭저럭 이지만 어깨의 가동이 초기 MG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애당초 팔의 디자인 자체가 건담과 비슷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깨 구조가 팔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재설계된 이유가 크겠죠.

여튼 포즈의 자유도가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덤태기 부품인데,

익스텐션파트를 끼우지 않을 때는 저 부품을 끼워두면 됩니다. 다만 빼기가 좀 힘듭니다.

다리가동성이 좋은 편입니다.

견고하기도 견고한편이지만, 단일 관절에 장갑의 두께가 있으면서도 가동성이 높은거죠.
조립 중에 찍은 사진.

내부 프레임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은 별로인데, 프레임으로의 가치보다는 장갑과 폴리캡사이에 생기는 틈을 메꿔주고,

다리 자체의 내구력을 올려주는 역할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에 피스톤도 재현은 되어있지만 장갑 자체가 워낙 커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세부 디테일 사진들. 부품이 많은 만큼 색분할 자체도 잘되어 있는 편이고, 디테일도 전체적으로 뛰어납니다. OB(오버드 부스트: 순간 가속 시스템)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OB뚜껑은 견고한 편은 아닙니다.

살짝 고정이 되긴 하지만 순간접착제로 강화를 하는게 좋겠지요.

주의 사항 하나,

무릎의 저 부품은 내부 프레임에 고정된게 아니라 장갑에 고정시키는 것인데다가,

두 장갑이 맞물리는 가장 약한 부분에 붙은거라 자칫하면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접착제로 고정, 혹은 도색 전까지는 뺴놓는게 좋지요.


사진찍는 와중에도 잃어버려서 찾다가 발바닥에 붙어 있는 부품을 발견하고 간신히 복구..

헤드파트 H07-CRICKET(귀뚜라미)

특이하게 이번 V.I.키트는 머리에 클리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최소한 가운데 눈알이라도 클리어처리가 가능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른 접합선은 가려지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이 뒷부분은 접합선이 가려지지 않아서, 도색시에 수정해야줘야 할 부분이죠.

헐겁게 해놓은 상태라 조금 벌어졌는데, 실제로는 틈없이 붙일 수 있습니다.

이제 무장 목록
양 어깨 듀얼미사일. (CR-WBW94M2) 양쪽 대칭 조립할 수 있고, 미사일 사출구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AC세계의 신기(神器) WH04HL-KRSW, 통칭 카라사와.

크기에 비해서 부품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팔관절의 부담이 적습니다.

세부 재현을 하긴 했는데,
다 가려지는 부분이라 의미가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

옵션웨폰 4번에 그레네이드라이플(CR-WL95G)가 포함되어있었던 관계로 파일벙커 파트인 RASETSU도 덤으로 따라왔습니다.

심심하면 저걸 달아줘도 되죠.


주의할 부품 몇군데.

이 부품을 떼어낼 때는 한번에 확실히 떼어내 버리거나 아니면 칼질을 잘하거나..
여튼 주의하지 않으면 몰드가 날아가 버리는 부분입니다. 그냥 한방에 니퍼로 잘 해결하는게 좋을 듯.

예전 하세가와제 템진 조립해 볼 때도 이런거 있었는데, 대체 뭘 어찌 떼어 내라는거지(..)

칼로 잘 해볼 수 있겠지만, 그냥 니퍼로 떼어버리고 퍼티와 사포질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풀도색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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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꽤 재미있는 키트입니다.

코토부키야의 스냅키트 제작수준도 꽤 발전했고, 무엇보다도 절정의 대인배기체가 나와줘서 좋았습니다.

기왕이면 엠블럼도 멋지게 데칼로 뽑아줬으면 좋겠지만.. 뭐 이정도만 나와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만들 때..
막대하게 남아도는 폴리캡 중에서 찾아서 썼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키트에 포함된 폴리캡이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심심 풀이로 VI키트 재현한 것도 찍어봤습니다.


by ChristopherK | 2008/01/19 01:24 | 각종 리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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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엠에스 at 2008/01/19 02:11
잭오 버전도 괜찮지만, 왠지 건메탈 컬러로 또 별매 할것 같아서 못지르고 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ChristopherK at 2008/01/19 12:38
아아 색놀이 따위는 모델러에게 필요없는 겁니다.(...라지만 도색을 못하고 있어서..)
Commented by A.G.T.A at 2008/01/19 23:06
어려워...
어려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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